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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다시마풍작기원 제1회 해연제 성료사진>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4월30일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위판장에서 ‘제1회 해연제’를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4월30일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위판장에서 ‘제1회 해연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수협 조합장,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이철 문화관광위원장,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과 의원 등,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과 도내 수산업 관련 기관, 단체장 어업인 등 2,0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금일수협이 주로 생산하는 다시마의 수확을 앞두고 어업인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해연제(海緣儕)’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시마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완도 금일도는 다시마의 본고장으로 1968년 대한민국에서 처음 다시마 양식을 시작해 올해로 56년동안 우리나라의 다시마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해연제는 ‘바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그 뜻을 함께하다’란 의미로 어업의 풍작을 기원하고 한마음이 되자는 취지를 품고 있다. 사진>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이날 행사에선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이 취임 이후 강조한 ‘생산은 어민이, 판매는 조합’이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온 성과를 어업인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다시마제품과 전복 제품을 선보였다. 완도의 △다시마 △김 △미역 △매생이 △톳 등 다양한 해조류를 소개하는 홍보관에선 한국여성어업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시식하는 코너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근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이 협력해 공동개발한 ‘다시마주’ 소주를 출시하는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다시마를 함유한 소주를 첫 출시한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은 전국적으로 다시마 소주가 애주가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이 아름다운 섬 완도에서 제1회 '해연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를 계기로 어업인들이 조금 행복했으면 좋겠고 소득 증대에 많은 뒷받침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부 행사에선 인기 트롯가수 김연자·진성 씨를 비롯해 한국의 대표 보컬가수 조항조 씨가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도 펼쳐 한껏 고조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인기 개그맨 이홍렬 씨의 사회로 이어진 완도금일노래자랑에선 어업인들이 참여해 숨겨놓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서 조합장은 “겨우내 피땀 흘려 고생한 조합원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소비부진으로 인해 애써 생산한 수산물들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판로 개척조차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광재 조합장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 조합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돕는 일에 앞장 설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수협의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조합이 앞장 서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완도금일수협은 2년 전 출자사인 완도금일수협F&B(대표 윤청민·신국진)를 설립해 손질냉동전복, 해조류 건강면 등을 개발해 국내 홈쇼핑과 온오프라인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전복을 일본수출에도 성공하면서 정체돼 있는 수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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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만여명 방문 초라한 성과사진>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청해진농수산신문] 2024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3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난 20년전 제9회 2004장보고축제에는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성과에 비하면 초라한 막을 내렸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지난 3-6일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가족 단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종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통 바다낚시, 키자니아 Go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변공원 앞 해상 100m의 대형 낚시터에서 진행된 ‘전통 바다낚시’는 회차마다 예약이 끊이질 않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치유 홍보관에서는 해양치유센터 가상 현실(VR) 체험과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양치유 홍보 영향으로 어린이날에만 432명이 해양치유센터를 찾았으며, 이는 센터 개관 이후 1일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키자니아 Go 완도’는 2천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통 노 젓기 대회’와 ‘청해 트로트 가요제’는 각 읍·면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사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는 완도군의 자평이다. 이에, 지난 2004년 4월19일 완도군(군수 김종식) 자료에 따르면 2004년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완도국제무역항 제1물양장 등 완도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2004 장보고축제”가 “전국에서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차별화된 지역우수 민속축제로 인정받아 중앙정부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축제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장보고 축제행사로 우리나라 제일의 해양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당시 평가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장보고축제는 수산물축제로 명칭이 변경되고, 42만여명이 찾던 장보고축제가 3만여명이 찾는 수산물축제로 초라하게 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가 무엇을 잘못 운영했는지 군민평가를 받아야 하며, 지난 28년간 축제위원장을 완도군에서 제일 큰 문화단체인 완도문화원장이 당연직으로 맡아 운영해왔는데, 최근 공청회없이 2024년 축제운영위원장을 문화원장에서 번영회장으로 변경한 사안에 대해서도 완도군 신우철군수의 해명이 있어여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이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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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수산인의 날 맞아 정화 활동 펼쳐사진> 완도군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수산인의 날 맞아 정화 활동 펼쳐 [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회장 김삼호) 회원으로 구성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는 지난 4월11일 청산면 진산리 해안가 일원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은 ‘제13회 수산인의 날’이 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념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한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는 청산면협의회의 어장 관리선 30대, 지게차 2대, 차량 10대 및 어장 정화선이 동원되어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폐로프 등을 100여 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수산인의 삶의 터전인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 쓰레기 줄이기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다”라며 “군민, 해양 종사자, 단체들의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 및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4월 17일 오후 2시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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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면번영회 8대 회장에 유인종회장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유인종씨가 제8대 청산면번영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청산면번영회는 지난 3월27일 청산면국민체육센터에서 제6~7대, 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으로 위성은 제6~7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유인종 회장과 감사에 윤준범, 위장명씨가 취임했다. 완도군번영회 정남선회장, 강태종부회장, 전남도의회 신의준농수산위원장, 이철 문화관광위원장, 군의회 허궁희의장, 박병수의원, 지민 의원 등과 각읍면 번영회관계자 및 고철휴면장, 조기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본지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유인종 번영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해조류건강식품 4세트 일백만원을 협찬했다. 위성은 전 회장은 “ 그동안 회장직 임기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산면번영회의 새로운 유인종회장님과 더 큰 발전을 바라며, 참석한 모든 분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인종 신임 회장은 “청산면발전을 위한 청산항 물양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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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청년연합회 21대 회장에 곽동훈회장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곽동훈 동훈수산 대표가 제21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청년연합회는 지난 2월28일 청산면국민체육센터에서 20대, 2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년연합회 이,취임 행사에는 청산면민들과 청년회관계자, 신의준 전남도의회농수산위원장, 이철 전남도의회문화관광위원장, 박병수 군의원, 지민 군의원, 고철휴 면장, 조기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으며. 본지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곽동훈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해조류건강식품8세트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이·취임식으로 이인창 제20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곽동훈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회장단은 회장 곽동훈, 상임부회장 윤인범, 감사 최배중, 지광철, 내무부회장 신동혁, 외무행정부회장 임용훈, 외무조직부회장 곽동관, 사무국장 윤선범, 사무차장 김동현, 기획총무부장 이주영, 홍보편집부장 양장시, 문화체육부장 김진호, 조직섭외부장 조가람, 자율선도부장 양동선 등이 봉사키로 했다. 이인창 전 회장은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고문으로 취임해 다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산면연합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한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곽동훈 신임 회장은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삼아 청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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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청년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사진>따뜻한 청산도 만들기 청산면 청년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년연합회(회장 박동훈)는 3월20일 청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2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전달하여 청산면의 취약계층과 복지 시설에 사용될 계획이다.청산면 청년연합회는 매년 면민의 날 및 노인의 날 행사 등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곽동훈 청년연합회장은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산면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철휴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년회의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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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뉴욕서 남도음식 세계화 홍보나서사진>미국을 순방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플라이트데크에서 ‘남도음식 미국 홍보행사’에서 남도김치를 시식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지사는 12일(현지 시간) 뉴욕 미드타운 플라이트데크(The Flight Deck)에서 남도음식 홍보활동에 나서 전남의 풍부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 '전라남도의 맛, 남도김치 양념의 현대적인 맛을 찾아서' 주제로 열린 이날 홍보행사는 전남도와 뉴욕문화원(원장 김천수), 영암군(군수 우승희),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선 뉴욕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현지 유명 요리사,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50여명을 초청해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전라도식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 남도의 김치양념과 현지 채소를 활용한 김치 샐러드 만들기, 남도 발효음식 한상 차림을 선보였다. 특히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2016년 이후 매년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남도김치의 명성을 잇고 있는 김관호 왕인식품 사장과 미국 내 최고 외국인 요리사로 선정된 한인 요리사 정재은 셰프가 함께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남도음식의 다채로운 맛과 전통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영록 지사는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밥에 사용되는 김의 주산지 전남을 홍보하기 위해 김밥 말기를 직접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김 지사는 미국 H마트 본사에서 권중갑 H마트 회장과 함께 전남 농수산식품의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인마켓을 넘어 현지 주류(主流)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는 H마트를 통해 전남산 식품 수출 1000만달러 달성, 전남 특산품의 현지 맞춤형 수출 전략품목 육성 등에 나선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케이-푸드의(K-Food)의 전 세계적 열풍으로 남도음식이 세계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미식의 도시 뉴욕을 시작으로 케이-푸드 본고장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마케팅을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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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성료사진>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의 축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9일 고흥 썬밸리리조트 2층 그랜드홀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속 관광수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관광의 날 행사는 세계 관광의 날(9월27일)을 기념해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주최, 전남관광협회(회장 홍일성) 주관으로 각 분야 관광업계 관계자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홍일성 전남관광협회장,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평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국내외 관광객유치 기반조성과 지역 관광진흥에 힘쓴 관광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관광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목포시청 정육현 관광기획팀장 등 도지사 표창 11명과 나드리고속관광(주)김용환 대표이사 등 협회장표창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올해 개최한 메가 이벤트마다 엄청난 흥행 돌풍으로 전남 관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남이 글로벌 관광을 선도하도록 내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이라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관광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날로그 마케팅’ 주제 강연과 지역 관광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광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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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벽, 넘지못한 부산...엑스포, 큰 격차로 사우디에 패배사진>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계획이 무산됐다. 한국은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민·관이 ‘원팀’으로 추격전에 나섰지만 사우디에 비해 뒤늦게 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든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부산은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이시레몰리노에서 열린 제173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사우디의 리야드가 부산과 이탈리아 로마를 제치고 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대했던 ‘대역전 시나리오’는 무산됐다. 전체 BIE 회원국 182개국 중 165개국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사우디는 119표를 얻으며 승부를 일찌감치 매듭지었다. 1차 투표에서 투표 참여국 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은 도시가 나올 경우 개최지로 곧바로 결정된다는 규칙에 따른 것이다. 부산은 29표로 2위를 기록했지만, 리야드와의 격차가 너무 컸다. 로마는 17표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결과 발표 직후 “국민 여러분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은 엑스포 유치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확보했다는 분석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약 17개월간 지구 495바퀴 거리를 이동하며 전 세계를 상대로 쌓아온 외교 자산은 향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엑스포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 엑스포에 참여할 경우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도 있다. 이날 BIE 총회에서는 기호1번 부산이 가장 먼저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섰고, 로마와 리야드가 뒤를 이었다. PT 오프닝 영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부산 갈매기의 꿈’이 공개됐다. 우리 대표단 연사로는 박형준 부산시장, 나승연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 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5명이 차례로 나섰다. 부산엑스포 마스코트 ‘부기’와 외국인홍보단 ‘엑스포 프렌즈’ 등도 힘을 보탰다. 부산은 엑스포를 인류 공통의 난제인 기후변화·불평등·디지털격차 등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한국전쟁을 겪고도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한국과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공유하겠다는 ‘부산 이니셔티브’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은 인권 문제에 민감한 유럽 국가들의 도움으로 사우디를 꺾겠다는 전략을 펼쳤지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한편,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며 “밤늦게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부산 유치를 응원해주신 부산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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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발전! 박지원이 해낸다사진>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17일 ‘해상왕 장보고 대사 제1182기 추모 다례제’에 참석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17일 ‘해상왕 장보고 대사 제1182기 추모 다례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다례제 참석후 장소를 옮겨 신지면 임촌리 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주민 50여명과 소통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17일 금요일1시 광주에서 해남 도착, 해남, 진도, 완도를 많이 달렸고 공부, 소통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8시 차담, 해남군 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이길운 해남체육회장은 ‘열세번째입니다’ 명함을 저만 직접 드리기에 만날 때마다 드리고 있으니 열세번째라 해서 함께 웃었답니다.”며 “미국을 다녀오신 이기암 진도 노인회장님 등 2개그룹 차담, 장애인 축제, 김민재 회장 등 회원들이 반겨 주십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 전 원장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 1182주기 추모 다례제! 신우철 완도군수님 내외, 허궁희 군의장 등 군민, 군인, 학생들이 참석하여 장보고연구회 박봉욱 이사장 주관으로 다례제가 엄숙하게 진행 됐다.며 “장보고 대사는 DJ께서 가장 존경하셨고 1200년전 완도에 청해진 설치, 일본 중국 페르시아까지 무역을 하셨다는 선각자이십니다. DJ께서는 ‘용의 눈물’을 방불하는 대하드라마를 KBS 박권상 사장님께 제작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어렵다는 거절에 아쉬워 하셨습니다.”라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장보고연구회 회원 L모씨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행사에 참석 해줘서 감사하다. 박 원장이 잘 돼서 우리 완도가 제2의 장보고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큰 일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면 임촌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50여 회원들과 간담회, 해남 금강골 입구 카페에서 조영천 전 교육장님 주선으로 학부모님들과 간담회, 북평 남창에서 도문 스님 친구들 내외와 토론, 대흥사 입구 ‘삼겹살에 소주 한잔’ 집에서 배꼽잡게 웃기는 후배들과 피로를 풀었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론은 下之下策(하지하책)입니다. 국민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차기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 묶이면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원 유세는 누가 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능이 상실 됩니다.”라고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